김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 여주의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가 작물별로 보조금을 지급하며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을 마감한다.
농협 관계자는 “보통 5월 말이면 모내기가 끝난다”며 “각 농가가 타작물 전환을 결정할 수 있는 시기는 사실상 이달 말까지”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오는 18일 충남과 경북, 25일 충북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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