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5개 광역자치단체(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와 6개 기초자치단체(수원,청주,전주,포항,영주,양산)등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실적 및 보행·자전거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연계한 자동차보험 및 보행·자전거 마일리지와 연계한 건강증진형 장기보험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선 KB손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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