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에 따르면 해공 민주평화상은 평화통일 부문, 의정발전 부문, 글로벌리더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부상으로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는 수상자를 해공기념주간인 오는 7월8일 공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6월 11일까지 우편과 팩스 등으로 추천서를 접수하고 공적심사를 거친다.
시는 해공 상이 과거와 현재, 미래지향적인 관점과 이념적 이데올로기를 포괄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 이기준 독립기념관장, 이준희 한국일보사장, 손혜원 국회의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여 해공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여 나간다는 것이다.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상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기구로 신동헌 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운영한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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