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이일현이 2019 미스코리아에 도전한다.
2017년 겨울 데뷔한 이일현은 웹드라마 ‘29그램’, ‘연애포차’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남심 공략에 성공한 이일현은 최근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대전?세종?충청 선발대회 예심을 통과하여 오는 17일 본선을 위해 합숙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예심을 통과한 다른 후보자들과 함께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홍단풍을 심으며 환경보호 의지도 보였다.
이일현은 “초등학교 때 이후 직접 나무를 심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환경을 보호하고 푸른 숲을 가꿔야 한다는 생각을 상기시켜준 행사였다. 본선을 앞두고 동료 배우 서리나, 모델 구슬 등 많은 연예인, 모델들이 SNS 응원을 보내줘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본선 인기투표가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에서 17일까지 진행중이다. 배우에서 한국의 미의 사절에 도전한 이일현의 색다른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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