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18개 입주기업은 15일 학생 창업 장려 장학금 102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맹종인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 회장(디자인공감)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 덕분에 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기업가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역량강화 사업과 올해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