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국 62곳‘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에게 앞치마 600여 장 전달

입력 2019-05-15 16:18   수정 2019-05-15 16:25


부영그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사 600여 명에게 감사의 의미로 앞치마를 깜짝 선물했다.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2곳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들은 주문 제작된 앞치마를 입고 다양한 스승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2600여 장의 티셔츠를 선물한 바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육할 때 꼭 보육 교사들이 필요한 물품이 ‘앞치마’라는 얘기를 듣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상임고문이 재직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을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전국 62개원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점차 개원 수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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