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넥스뷰는 레이저 공정장비 중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장비(Bonding, Soldering, Jetting)와 레이저 마이크로 가공 장비(Cutting, Patterning, Etching 등)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과 같은 스마트폰 부품 등의 제조 공정 자동화를 위한 장비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 주력 제품인 Laser micro bonding machine 장비는 세계 최초 3D 검사 기능을 탑재하여 실시간 보정은 물론 최적화 설계를 통해 우수한 수율을 확보 하였다.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1위 프로브카드 제조사인 폼팩터의 공급업체로 등록되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주력 제품인 Laser shaping 장비가 MOTF(Morion-On-The-Fly) 기술로 차별화를 실현하여 중국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작 관련 레이저 장비 역시 고객사와 테스트가 진행중에 있어 향후 큰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상장과 관련하여 다원넥스뷰 남기중 대표이사는 “당사는 올해 초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이번 코넥스 시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다각화 및 더 큰 성장을 위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가치를 제고하여,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기중 대표이사는 고등기술연구원 레이저응용 기술 센터장을 역임한 레이저 응용분야의 권위자로서 2014년 다원시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2019년 1월 기관투자자 및 벤처금융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