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업체 티몬은 매달 21일을 '리빙 데이'로 정하고 인테리어 용품과 가구, 생활 가전 등 500여개 제품을 골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 품목 무료배송이다.
리빙데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리빙헤세드 씨어서커 차렵이불세트(2400개)'를 2만7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생산한 '쓰임 면기 2개세트(1800개)'는 7900원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등 '레인보우샵 생활세제 4종 (8100개)'는 3900원에 판다.
이외에도 '닥스 면매트 슬리퍼세트 등 3종' 1만5900원,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27m 30롤 외 10종'을 1만1900원에 살 수 있다. 이날 하루 '리빙 데이 깜짝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생활·식품·가구·홈데코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빙데이를 통해 인기 생활품들을 선정해 최저가수준으로 선보이는 한편, 옵션별 가격을 통일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대표 타임매장인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1212타임 등과 함께 날짜별 의미를 더한 특별한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와 파트너 만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매달 21일 리빙데이에 이어 오는 23일 티몬의 PB를 할인 판매하는 '236데이', 24일은 가성비 높은 리퍼 제품을 선보이는 '리퍼데이'를 진행하는 등 날짜별 특정 데이 매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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