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으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이 KLPG소속 프로골퍼 정지민2 선수와 강소휘 선수를 1년간 후원한다.
정지민2(1996년생) 선수는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최근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소휘(1999년생)선수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지난해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두 선수가 꿈과 기량을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양쪽 모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iaan'이라는 가치 아래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프로선수들을 발굴해 후원에 나서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