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은 ‘하나(one) 함께(together) 읽는 한 낮의 책 축제’를 부제로 한 뼘 무대(릴레이 작가강연), 책 부스(협력출판사 홍보부스), 마당 놀이터(무료체험부스), 모금 다방(무료음료 제공), 책과 한 컷(무료사진 촬영), 쉼 광장(자유 독서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뼘 무대에서는 ‘그림책 1인극 공연’, ‘도서관 작은 음악회’, ‘이정모박사의 교양강좌’ 등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공연과 강좌가 마련된다. 창비, 천개의 바람 등 국내 출판사 네 곳이 참여해 책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김영행 원장은 “충청 북부지역 책 축제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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