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미소 '눈길'
박은영 결혼, 오는 9월 웨딩마치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박은영 아나운서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하는 공연 '스탠딩쇼'를 보러 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공연장 앞에서 포스터를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수줍은 표정을 하고 있다. 한층 청순하고 화사해진 박은영 아나운서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3살 연하의 일반인 기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다음날인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쏟아지는 결혼 축하 문자에 "정말 감사하다"면서 "사실 'FM대행진' 가족들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 감춘 게 아니라 어떻게 잘 이야기할지를 고민하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시니까 앞으로 저한테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은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으로 예비 신랑과는 1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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