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파세코는 전날보다 1760원(18.45%)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신일산업도 5.82%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파세코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GS홈쇼핑에서 하루 만에 300대를 완판 시켰고, 20일 G마켓에서도 300대가 모두 팔렸다.
파세코 관계자는 "설치와 분리가 쉬운 창문형 에어컨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 여름 폭염 전망에 쏟아지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도 2배로 확대해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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