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원 50주년 기념 희망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나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질병 극복 사례, 간병 사례, 병원 이용 수기 등 희망을 주는 경험담을 주제로 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로, 대전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응모작품 중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각 10만원) 등 8편을 선정하며, 7월 15일 대전성모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질병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환자 및 지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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