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첫 주말인 1, 2일 이틀 동안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슈퍼 세일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게 프리미엄 아울렛을 대표하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가격에서 최고 20%를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점에서 아르마니 스토어, 마이클코어스, 마쥬, 산드로, 띠어리, 미샤, 지고트, 럭키슈에뜨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빈폴, 브룩스브라더스, CK 진, 게스 등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아디다스, 언더아머, 푸마,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의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와 슈콤마보니, 락포트, 탠디 등의 슈즈 브랜드도 참여한다.
아울러 구매 금액별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전 점에서 삼성 또는 KB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명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초 오픈한 쓱닷컴 '프리미엄 아울렛'관에서도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MSGM, 아쉬, 나이스크랍, 에고이스트, 랩 등의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한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세일'은 쇼핑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쇼핑 축제"라며 "향후에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소비자들의 지친 일상을 힐링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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