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다른 활동은 예정된 것 없어"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 멤버 수 미정"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웹드라마를 통해 약 3년 만의 활동에 나선다.
레이블SJ 측은 강인의 웹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29일 오후 한경닷컴에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만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 활동들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의 완전체 앨범 발매와 관련해서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컴백 시기와 멤버 수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인은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돼 벌금형을 받은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해왔다.
강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은 취업준비생인 한미래(한이수)에게 일본 구마모토 여행 마지막 날 생긴 특별한 일을 담은 드라마다. 강인은 미래에게 찾아온 특별한 인물 동준 역을 맡았다.
'미래에게 생긴 일'은 이미 첫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오는 31일 유튜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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