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기업 20개사를 '2019년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날 나주시 빛가람 호텔에서 전남형 강소기업 선정기업 20개사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강소기업 지정서 교부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선정된 기업은 아리움(대표 김미선·여수시), 승산팩(대표 강명완·여수시),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순천시), 달성(대표 최재원·순천시), 더블유피(대표 강건민·순천시), 자이아쿠아팜(대표 강민수, 나주시),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 나주시), 에스텍(대표 라병열·광양시), 파워엔지니어링(대표 김기석·광양시), 유창지엠티(대표 윤여철·담양군), 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곡성군), 햇고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수·고흥군), 지엔씨(대표 강남규·보성군), 우리이엔씨(대표 이성교·보성군), 수강케미칼(대표 오인숙·화순군), 지크린텍(대표 최영운·화순군), 해송(대표 이강웅·무안군), 경서(대표 박상규·함평군), 참든건강과학(대표 심재근·장성군),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양희문·완도군) 등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들 기업에게 2020년까지 32억원을 들여 맞춤형으로 기업 지원을 제공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역량을 총동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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