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아민이 ‘신션한 남편’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 신규예능 ‘신션한 남편’이 첫 방송됐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이를 통해 아내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동엽, 션이 2MC로 나섰으며 김태현과 페트리가 함께 한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신션한 남편’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주아민은 2013년 미군 장교 출신 유재희와 결혼에 골인했다.
유재희는 결혼 당시 훈남 외모로 이슈를 모으기도. 현재 유재희는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 근무 중이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과정까지 공부하고 있다.
그야말로 젠틀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남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내 주아민의 불만은 단 한 가지. 너무 과묵한 성격이다.
리액션이 부족한 남편이지만 애정표현은 남달랐다.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가 하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내 주아민에게 달콤 입맞춤을 한 것. 또 아내를 위한 폭풍매너도 멈추지 않았다. 말은 없지만 사랑은 넘치는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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