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기본 간판 없이도 대를 이어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자카야 그룹 ‘오카무라 로만’에서 장사의 ‘기본’을 배운다. (오카무라 요시아키 지음, 김윤희 옮김, 부키, 184쪽, 1만4000원)
협상의 힘 보편성과 특수성을 아우르는 통합적 협상 전략을 제시한다. (김민호 안미영 지음, 민음사, 252쪽, 1만7000원)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미래학자인 저자가 기술로 달라질 우리의 일상을 건강과 주거, 교통과 교육 등 여덟 가지 분야로 나눠 그려낸다. (리차드 반 호에이동크 지음, 최진영 옮김, 세종서적, 360쪽, 1만8000원)
인문·교양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역사학의 흐름과 맥락을 짚어 역사가 어떻게 스스로 변하고 발전해가는지 보여준다. (사라 마자 지음, 박원용 옮김, 책과함께, 408쪽, 2만원)
미술관에 간 화학자 선에서 수학을, 색에서 화학을 이끌어내 예술적 사고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창림 지음, 어바웃어북, 370쪽, 1만8000원)
마시는 즐거움 음료와 그와 관련된 사람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마시즘 지음, 인물과사상사, 336쪽, 1만4800원)
아동·청소년
빨강 책 2005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상상해 만들어간다. (바바라 리만 지음, 북극곰, 40쪽, 1만2000원)
화장실 좀 써도 돼? 생긴 것도, 성격도 다른 여우와 병아리의 우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세르지오 루치에르 지음, 정화진 옮김, 미디어창비, 56쪽, 1만3000원)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간다.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고향옥 옮김, 주니어김영사, 32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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