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7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은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와 임직원 합창단의 스페셜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KPMG는 1969년 글로벌 회계법인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삼정KPMG는 50주년 기념으로 타임캡슐도 봉인했으며 나무 심기, 업사이클링(재활용) 제품 제작·판매 등의 봉사활동도 벌여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