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정부가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고용률.취업자수 .상용근로자수.피보험자수의 증감률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일자리 창출.일자리 질 개선 등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해 1차 광역시·도 평가와 2차 전국 중앙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시는 2018년도에 고용률 64.2%와 1만455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일자리대책을 추진해 목표보다 높은 고용률 65.2%와 1만4979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달성했다.
일자리의 양적 측면에서 전년 대비 청년고용률 4.7%p(전년 43.0), 여성고용률 1.5%p(52.7), 취업자 수 3.0% 증가했다. 반면 실업률 2.0%(전년4.2) 감소하는 등 도내에서는 5년간 고용률 1위를 유지했다.
시는 그동안 민선7기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민선 7기 30개 신규 일자리 공약사업 추진, 생활임금제 운영 등 각종 고용장려금 사업 추진, SK하이닉스 증설지원 등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
엄태준 시장은 "일자리가 시민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자리에 대한 불편함이 없이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하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i> 이천=</i>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