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래퍼 빈지노의 아트 크루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4일 출시했다.
이 행사는 게스의 브랜딩 캠페인 'MY TRIANGLE(마이 트라이앵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프로젝트로써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게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게스의 상징인 트라이앵글 심벌을 아이앱 스튜디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티셔츠 5종과 데님 모자 2종 등을 선보인다.
1차 발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게스코리아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가로수길, 명동, 롯데월드몰, 광주 충장로, 대구 동성로, 부산 신세계센텀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점의 게스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 예정이다.
한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컬렉션 발매 소식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게스 홈페이지가 접속 마비 현상을 빚기도 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