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선발하는 집수리 전문인력은 고급 전문가 5명, 중급 전문가 5명이다. 고급 전문가는 △직무분야 학사학위 또는 자격증 취득자로 도시재생지원센터 유사경력 5년 이상 △학사학위·자격증 취득자로 7년 이상 직무분야 경력자 △10년 이상 직무경력자가 지원 가능하다.
중급 전문가는 △직무분야 학사학위·자격증 취득자로 도시재생센터 경력 2년 △자격증·학사학위 취득한 3년 이상 직무경력자 △4년 이상 직무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직무분야는 건축, 실내건축, 집수리 등이다. 제출서류는 사진이 첨부된 응시원서(서울시 교부), 이력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A4 1~2장), 최종 학교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다.
합격자는 상근직으로 근무하며 근무기간은 1년으로 평가 후 연장 가능하다. 보수는 고급 전문가는 월 351만원, 중급 전문가는 298만8000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등이다. 면접 땐 근무자질, 적격성,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하순 발표한다.
서울시는 지역 집수리 지역센터를 올해 처음 은평구, 강북구, 서대문구, 중랑구, 관악구 등 5개 구에 시범 설치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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