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웨딩 스냅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사랑보다 값진 것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들고 웨딩 촬영을 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최준희는 코를 맞대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지난 2월 루푸스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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