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9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내면 대형 세단 K9, 스포츠 세단 스팅어,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매달 한 차례씩 바꿔서 빌릴 수 있다. 전기차 니로EV도 월 1회 72시간 이용할 수 있다. 계약부터 결제, 예약, 배송,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으로 해결하면 된다.
정비에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흘 전까지 예약하면 차량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보내준다. 기아차는 서울 지역에서 50명 한정으로 가입자를 모집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