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여 정책관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참여비서관실 소속으로 이날부터 정식 출근했다. 숭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2014년 서울시 광역·기초의원 중 최연소로 강남구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 청년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을 조정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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