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지구에는 2391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충청남도는 이곳에 2021년까지 600가구의 ‘충남형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싸전지구인 온천동에 15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343가구 규모의 도시재정비사업을 하기로 했다. 풍기동과 모종동에도 각각 1752억원과 1208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총 1만5000가구를 짓는다.
신인·남산2·휴대 등 10곳은 민간사업으로 개발이 이뤄진다. 신인·남산2지구(9만8913㎡)에는 내년까지 각각 811가구와 83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모종1·북수창터지구에는 2022년까지 1883가구, 북수·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탕정지구에는 2023년까지 1만5751가구, 휴대·갈매·모종2지구에는 2024년까지 1만1944가구를 공급한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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