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서진, 방송인 이승기가 아이들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19일 SBS 최초 월화 예능프로그램인 '리틀 포레스트' 측이 '예능 퀸' 박나래를 합류했다고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여기서 박나래는 그동안 자연 예능에서 갈고 닦은 센스를 대방출한다. 그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를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타고난 농사 감각은 물론 자연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남다른 자연 친화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밝은 마인드와 넘치는 인싸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등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녀의 예능 감각이 아이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이서진, 이승기와는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박나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된다"며 "하지만 즐겁게 뛰놀며 시청자분들께 자연 풍경과 힐링이 가득한 예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가 합류할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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