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은 연구·개발(R&D) 기술 기반의 활발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 전개를 통해 2016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148억원의 매출을 거둬 최근 3년간 연평균 4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대중 화장품 수출이 줄어들었다지만 코리아나의 중국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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