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활용 새 비즈 모델 발굴
[ 이선우 기자 ] ‘코리아 어소시에이션 데이’ 행사가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엠블(MVL)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국협단체전문가협회(KSAE)와 미국 협단체전문가협회(ASAE),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엠씨아이코리아 주관,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시, 고양컨벤션뷰로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업종별 협회·단체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와 컨벤션 등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요소를 활용해 협회·단체 운영은 물론 회원 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것이 목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는 에이미 히스리치 미국협단체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협회·단체의 리더십 구축을 위한 필수조건을 주제로 첫 번째 기조강연을 맡는다. 마이크 윌리엄스 게이닝에지 수석컨설턴트는 국제 협회·학회 주최의 연차총회 등 글로벌 컨벤션 유치 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에 나선다. 협회·단체 운영 및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예정돼 있다.
행사는 오찬을 포함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등록비는 3만원, 한국협단체전문가협회 회원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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