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5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기록 세워
장기 흥행 중인 디즈니의 영화 '알라딘'이 개봉 34일 만 700만 관객 수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장기흥행으로 994만 여명의 관객몰이를 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700만 관객 기록보다 약 40일 빠른 기록이다.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뒷심을 크게 발휘하고 있다.
현재 '알라딘'은 신작 '비스트', '존 윅3: 파라벨룸'을 제치고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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