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world 정식 출시…'유저가 직접 방탄소년단을 키운다' OST 독점 공개

넷마블 BTS world 정식 출시
BTS world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직접 방탄을 키운다'
BTS world 전세계 176개국 동시 출시



넷마블의 상반기 마지막 야심작인 BTS월드가 176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26일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BTS월드를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6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와함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타이틀곡 하트비트(BTS WORLD OST)를 게임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BTS월드는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방탄소년단 주요 팬층인 소녀들의 힘을 받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와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인 어나더 스토리도 있다. 회사 측은 이용자를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BTS World'는 1만여 장의 사진과 100여 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1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감 콘텐츠도 제공한다.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제작사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