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소재 12개 대학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학재단, 청년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등 50개사가 참가해 총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희망사다리, 청년열린채용 등 참여 기관의 지원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기업은행 채용설명회와 영화 유튜버 고몽 등 멘토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면접 신청과 박람회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BK 내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만5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인 'i-ONE JOB'을 운영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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