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7월 24일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개최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속한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CIX 측은 27일 0시 CIX(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데뷔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23일 정식 데뷔하는 CIX는 앨범 발매 하루 뒤인 7월 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CIX가 내세운 데뷔 쇼케이스의 타이틀은 '안녕, 낯선사람'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비로소 하나로 완성되는 이날, 어떤 무대와 타이틀곡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지 기대가 모인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배진영을 필두로 BX(비엑스), 승훈, 용희, 현석이 합류 소식을 전하며 실력파 보이그룹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앞서 CIX는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얼반 댄스 퍼포먼스 크루 저스트 절크(Just Jerk) 등의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CIX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티켓 예매는 7월 4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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