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셋째 아들이 선보인 와인, 롯데百서 사볼까

입력 2019-06-27 14:20  

롯데백화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전 점포에서 '트럼프 와이너리(Trump Winery)'에서 생산된 와인 4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판매하는 와인은 샴페인과 동일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브뤼 블랑 드 블랑’, 프랑스 보르도 전통 포도 품종으로 만든 ‘아메리칸 메리티지’와 ‘샤르도네’와 ‘카베르네 소비뇽’ 등 4종이다.

트럼프 와이너리는 트럼프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다. 트럼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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