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64·사진)가 30일 제31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8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44.5%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은 장운길·고은경 세무사가 맡는다. 국세청 출신인 원 회장은 경기 여주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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