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강경준과 장신영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1일 "장신영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어 가족들도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JTBC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앞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장신영이 강경준을 만나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모습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임신 소식 역시 '동상이몽2'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강경준은 2004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 MBC '맨발의 청춘', tvN '위대한 캣츠비', SBS '샐러리맨 초한지', MBC '별별 며느리'에서 활약했다.
장신영은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후 MBC '죽도록 사랑해', SBS '나는 전설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 OCN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TV조선 '바벨' 등에 출연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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