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송종국 유튜브서 투덜거린 사연

입력 2019-07-01 14:56  

안정환, 복면쓰고 풋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튜브 한다"





안정환이 송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송타크로스'에 출연했다.

지난달 28일 업로드된 '송타크로스' 2편 '클래스는 영원하다-복면풋살'에서는 안정환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안정환은 송타크로스 팀에 소속돼 복면을 쓰고 서울 은평FS 풋살팀과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8대6으로 송타크로스 팀이 졌다.

경기 직후 안정환은 "복면을 쓰니깐 볼이 안보였다. 나오는 것도 탐탁치 않았고"라며 투털댔다.

이어 "처음에는 설렁설렁하다가. 상대가 너무 열심히 해서 안되겠다 싶어 했다"라며 "송타크로스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유튜브 개인 방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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