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평생소득TIF는 채권이나 고배당주, 부동산 등에 투자해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펀드다. 주식시장 변동성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미래에셋평생소득TIF는 특히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에 집중 투자해 임대수익 등 현금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자산배분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미래에셋운용은 설명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79%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우량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은퇴 후 필요한 자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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