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명품시계 애착 이유 "과거 채권자들이 털어갔다" 고백

입력 2019-07-03 15:15  

이상민 명품시계에 해박한 지식 "과거 여러개 보유"
이상민 명품시계, 신동헌 편집장 "급할때 유용한 시계들"



이상민이 명품 시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지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가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명품 시계에 대한 깊고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보디를 뒤집을 수 있는 물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각양각색 시계들이 등장해 주목받았다. 특히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할 T사 시계,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선택이 될 시계 등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 연달아 공개돼 백화점 명품코너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녹화 당시 남다른 명품 사랑으로 유명한 이상민은 "1억이 생기면 꼭 사고 싶은 시계가 있다"고 말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는 "과거 채권자들이 명품 시계만 털어가더라"는 자학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신동헌 편집장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급할 때 유용하다"고 말하는 등 색다른 시계 활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을 비롯한 민경훈과 황광희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추천받아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연출된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용샷도 제공, 실제로 제품을 손목에 둘렀을 때 어떤 느낌을 주는지 다이렉트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태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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