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유병자 실손 보험' 등 고객 중심 상품개발 앞장

입력 2019-07-03 16:36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삼성생명(대표 현성철)이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생명보험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57년 창립 이래 60여 년간 고객과 함께하는 인생금융 파트너로 보험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뢰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보험거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고령고객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험가입 - 계약유지 - 보험금지급 등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삼성생명은 상품가입이 제한되었던 유병자의 보험가입 기준을 지속적으로 완화하여 보험가입 문호를 확대하고 있다. 2018년 7월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10대 과제인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명보험사 최초로 유병자 실손의료보험 상품인 ‘간편가입 실손보험’을 출시했다.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설 질환으로 인한 기억상실이나 의사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삼성생명은 지정대리 청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대리 청구인 제도는 치매, 혼수상태 등으로 고객이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대리 청구인을 미리 지정하는 제도로 보장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소비자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상품 개발·판매·사후관리 등 모든 경영활동에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소비자패널 제도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중심 의사결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계속해서 보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소비자권익 관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변호사, 전문의 등 보험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삼성생명과 소비자 간의 이해상충으로 발생한 보험 분쟁사안을 심의하고, 소비자권익 보호 정책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는 등 객관적인 분쟁 해결을 통한 소비자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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