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 新기술 스타트업 존' 운영

입력 2019-07-03 17:58   수정 2019-07-04 00:27

수·수현테크 등 7개사 참가


[ 하인식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제5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전시부스에 우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참가시켜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안전보건 분야 전시회에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존(사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전시회에는 지난 5월 안전보건공단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연 안전신기술 공모전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7개사가 참가했다. 초기 화재 진압용 페인트를 개발한 수(대표 황득규)와 주파수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유해소음을 원천 차단하는 스마트 이어폰을 개발한 수현테크(대표 이종진),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밀폐공간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 등이 대표 기업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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