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급'이 다른 초고화질로 몰입도 최고

2019 상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삼성전자 - QLED 8K TV


[ 황정수 기자 ] 삼성전자 TV ‘QLED 8K’는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초대형, 초고해상도 제품이다. 8K(해상도 7680×4320) 화질로 화면 몰입을 쉽게 한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주변 환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세 TV’로 각광받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화질’이다. ‘QLED 8K’는 퀸텀닷(양자점)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풀HD(FHD) 대비 16배, 울트라HD(UHD) 대비 4배 많은 3300만 개 이상의 화소가 촘촘하게 배열돼 있다.

‘QLED 8K’는 표현할 수 있는 밝기의 범위가 최대 5000니트(nit)까지로 넓다. 현장감과 깊이감을 극대화해 최적의 TV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어떤 각도에서든지 왜곡 없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광시야각 플러스’ 기능과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해 최적의 명암비를 구현하는 ‘다이렉트 퀀텀’ 기술,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보여줘 몰입감을 더하는 ‘눈부심 방지 기술 2.0’을 통해 밝은 환경에서 TV를 주로 시청하는 한국 문화에 최적화돼 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 AI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로 스스로 영상을 분석하고 학습한다. 저화질 영상도 8K 수준의 초고화질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준다.

음향 역시 장면에 따라 최적화된 소리로 업그레이드한다. ‘퀀텀 프로세서 8K’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화 장면에서는 목소리를 또렷하게 하고, 배경음악은 몰입감을 더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갤러리처럼 작품을 재생하거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화면을 스스로 추천해 띄워주는 ‘매직스크린 2.0’ 기능도 있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준다. TV와 연결된 게임기와 사운드바, 플레이어 등을 TV 리모컨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원리모컨’ 기능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