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철파엠' 청취자에 보답 의미로 특별한 시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 방송 1000일을 맞아 청취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19일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방송 1000회를 맞아 청취자와 함께하는 오픈 스튜디오 특집 '철파엠 천일기념 브런치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스튜디오를 찾아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김영철은 생방송이 끝난 후 이번 특집에 참여한 청취자를 S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방송 후 SBS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먹는다는 김영철은 '철파엠'을 있게 한 청취자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에 김영철과 10여 명의 청취자들은 구내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남겼다. 김영철은 어느덧 '철파엠'이 1000일이 됐다. 이른 아침부터 '철파엠'을 찾아주시는 많은 청취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저 철업디 앞으로도 여러분께 활기찬 아침을 열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방송 10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에서 전파를 탄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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