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참여한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오는 9월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펜티 뷰티는 오는 9월 3일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자회사인 화장품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모두를 위한 뷰티'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포괄성'을 강조한 색조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피부색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포괄성이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리한나가 즐기는 화장법을 기반으로 한 '펜티 페이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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