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절친 영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특집 3탄 'Oh My Star 오 나의 친구!'편이 전해졌다.
이날 장윤정과 영지가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장윤정은 영지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다"며 "음악으로 잘 통하는 사이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장르가 다른 영지와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영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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