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종영 후 활동명 변경
웨이→이진혁으로 '본격 활동' 시동
그룹 업텐션 웨이가 활동명을 이진혁으로 바꾸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2일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이진혁의 활동명이 기존 웨이에서 이진혁으로 변경함을 알렸다.
또 티오피미디어는 이진혁의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전하며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며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많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이진혁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진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이진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의 셀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진혁은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15년 업텐션의 멤버 웨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진혁은 최근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 데뷔조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진혁이 공식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한 바, 그가 '프로듀스X101'의 화제성에 이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