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국립인천대 교수(도시건축학부)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대는 김 교수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기계설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생활환경학회 학술대상, 대한건축학회 학술상,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최우수논문상, 아시아도시환경학회 논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학술부문상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인천대 출신으로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대외협력부총장을 맡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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