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카페 "김수현 작가 댁 방문하다 발견한 부지"
배우 노주현이 카페를 운영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노주현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노주현은 이날 자신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카페를 소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선생님 댁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여기를 발견했다"며 "이 부지가 제가 1990년에 잡아 놓은 건데 혼자 이렇게 쓰다가 조금씩 (주변 사람들에게) 오픈하자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적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쓰고자 카페를 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도 노주현의 카페가 등장했다. 배우 박원숙은 카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에 "예쁘다"며 감탄했다. 또 카페 테라스에 앉아 "앉아만 있어도 좋다"고 만족해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는 출연진 또한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호수가 있는 배산임수다"라며 극찬했다.
노주현이 운영하는 카페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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