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칩스앤미디어(094360)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52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8%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127.4%(4억 5천만원) 늘어났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컨센대비 -56.5% ↓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56.5%(-6억 5천만원) 낮은 수준으로 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증권사 예상치보다 -17.4%(-7억 9천만원) 낮은 수준이었다.
[표]칩스앤미디어 분기 실적*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80.4%
이전 칩스앤미디어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46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2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약 80.4%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칩스앤미디어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2분기 실적 반영 시 PER 22.5배 → 20.6배
19년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칩스앤미디어의 PER는 종전 22.5배에서 20.6배로 낮아졌고, PBR은 2.5배로 종전 2.5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11.0%에서 12.0%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칩스앤미디어 투자지표 비교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증감률 양호, 영업이익 증감률 +92.3%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칩스앤미디어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증감률도 다른 종목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표]칩스앤미디어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865백주 순매수, 주가 +7.1%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은 865백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동일 기간 동안 칩스앤미디어 주가는 7.1% 상승했다.
[그래프]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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