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CIC) 운영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강화,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교육 확대에 나선다. 교통·공공 보안·헬스케어·물류·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상 협력도 강화한다.
부산 CIC는 AWS 월드와이드 공공부문이 지원하는 세계 7개 CIC 중 최초로 2016년 11월 문을 열었다. 이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모델이다. 지난 3년간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 제공,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부산지역 내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했다.
부산=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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